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의 무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riGk4MtWACU)] '''Danse Macabre'''{{{-2 (프랑스어)}}}, '''Totentanz'''{{{-2 (독일어)}}} 중세 시대 [[흑사병]]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시절, 사람들은 교회 묘지에서 신들린 듯 춤을 추면 죽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다고 믿었다.[* 당연히 교회는 금지시켰지만, 당연히 먹히지 않았다.] 그 후로도 '죽음과 함께 춤을 춘다'는 서구권의 관용구로 쓰인다. 아이러니하지만 이 죽음의 무도는 중세 말기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이다. 교회 벽화, 그림, 서적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, 분포도 전 유럽에 걸쳐 서쪽으로는 스페인, 남으로는 시칠리아, 북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이른다. 흑사병과 전쟁, 이단의 성행, 교회의 혼란으로 죽어가던 중세의 모습을 이보다 더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.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유행했던 [[관짝춤]]과 결이 상당히 비슷하다. --[[역사는 반복된다]]-- 회화에서는 2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, 해골들만 일어나서 자기들끼리 춤추는 것이 그 하나이다. 이 경우는 대단히 유쾌한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다. ~~[[장기자랑]]도 한다.~~ ~~왼쪽에서 두번째 해골 얼굴 표정이 가관이다.~~ [[파일:external/3.bp.blogspot.com/danse-macabre--img-mb12c89ba9c43747b40bae346799e2a76.jpg]] 2번 문단의 생상스가 묘사하는 모습은 위의 그림과 같은 것이다. [[파일:external/www.danse-macabre.net/04_Clusone_danza_macabra_detail.jpg]] ~~[[작붕]]쩌네~~[* 쇄골을 견갑골로 그린 오류부터 시작해서 골반뼈가 양쪽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오류 등 골격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오류가 보일 것이다. 사실 이 시대 화가들은 신체 내부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식의 오류가 잦았다. 이후 르네상스시대가 되면서 사실주의적인 그림이 발전하면서 이런 오류는 많이 사라졌는데,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젊은 시절부터 사형장에 매달린 썩은 시체나 동물 해부도 등을 그림으로 남기면서 그림을 그릴 때 골격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았다.] 또 다른 형태는 여러 지위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해골과 함께 춤추는 것이다. 이쪽의 의미는 보다 명확한데, '''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'''라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